기무라 타쿠야-마츠 다카코 '히어로' 영화화
김용호 2006. 12. 7. 16:54
【서울=뉴시스】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 최강의 커플이 함께 한 일본 드라마 '히어로'가 영화화 된다.
내년 9월 개봉,'춤추는 대수사선'극장판 흥행기록을 뛰어넘는다는 목표다.
'히어로'는 2001년 1월에 방송돼 평균 시청률 34.3%를 기록한 후지TV의 인기 드라마다. 기무라 다쿠야가 최종학력 '중졸'인 엉뚱한 검사로 등장, 사무관 마츠 다카코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사랑을 꽃피운다는 내용이다. 우타다 히카루가 부른 주제곡도 큰 인기를 얻었다.
후지TV 담당자는 "3~4년 전부터 영화화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에서야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영화는 내년 3월 크랭크인 한다. 마츠 다카코, 오오츠카 네네, 아베 히로스 등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해외 촬영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무라 타쿠야의 합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관련사진 있음>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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