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민원서비스 확대.시행

【제주=뉴시스】

인터넷을 통한 교육민원 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확대, 시행된다.

제주도교육청은 7일 지난 3월부터 시행해 온 인터넷 교육민원(Home-Edu) 서비스의 1단계 사업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고 졸업증명서 등 기존 민원서류 발급 대상 5종 외에 경력증명서와 퇴직증명원, 퇴직예정증명원, 연수이수 확인원, 수상 확인원 등 인사 관련 민원서류 5종이 추가로 인터넷을 통해 발급된다.

또 국가유공자증명,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증명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3종도 민원서류 제출 없이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민원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면 민원 처리기간 단축, 기회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좌광일기자 gab3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