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내달 4일 평생교육원 분원 개원

박인욱 2006. 11. 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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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정보대학은 내달 4일 북구 화명동에 평생교육원 분원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하는 분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의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15억여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부산정보대는 특히 교육원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어학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어, 중국어 등 지역 주민들의 어학학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마사지사 등 전문자격증 8개 과정, 부동산재테크 등 문화.교양 23개 과정, 생활요가 등 웰빙건강 19개 과정 등 모두 5개 과정 65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정보대는 또 교육원 개원을 기념해 내달 15일 김한성 화명내과원장의 '성인병 예방을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22일 박용수 환경부 생활환경 위촉교수의 '미래의 물과 인간생활'이라는 주제의 무료특강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기성 부산정보대학장은 "전문대학은 직업교육의 전초기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할 의무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교양활동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서함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인옥기자 pi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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