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삼각지지대 인상빔 신공법으로 잔교시설 보수

2006. 11.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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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역무선부두의 잔교를 보수 공사하면서 삼각지지대를 통째로 들어 올려 함선을 교체하는 새로운 공법을 도입해 예산 절감은 물론 공기 단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역무선부두 3잔교를 보수하면서 해상크레인과 인상 빔을 이용해 삼각지지대와 도교(육지와 함선을 연결시키는 다리)를 한꺼번에 들어 올린 뒤 함선(선박이 접안해 승객이 타고 내리는 시설. 수위에 따라 움직임)을 교체 수리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공사비는 총 2,800만원이 소요됐고, 공사기간은 4일에 불과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박세연기자 psy51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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