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고개 교통사고 경운기운전자 사망
2006. 11. 14. 20:08
【남양주=뉴시스】
14일 오후 6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고개 도로(46번국도)에서 남양주에서 가평방향으로 진행하던 승용차 서울 32 구 X X X X(운전자 A모씨 .64)가 같은 방향 갓길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가 도로 우측 10미터 낭떠러지로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운전자 A모씨에 다르면 "주행 중 갑자기 덜커덕 소리가 나 차를 세워보니 경운기와 충돌을 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운기 운전자는 남양주경찰서 마석 지구대원과 청평 119구조대에 의해 20분여 수색끝에 찾아 남양주 양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사진 있음>
박상대기자 ps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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