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2006. 11.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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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과 여성가족부, 아주대학교는 10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ONE-STOP)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응급의료센터 25평 규모 사무실에 피해자안정실과 진술녹화실,영상진료실, 모니터실, 상담실 등 5개 시설을 갖추고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성매매피해여성 등에게 의료 및 법률지원과 함께 수사에 필요한 진술녹화와 증거채취 등을 통합지원하게 된다.

원스톱지원센터에는 여경과 상담사, 간호사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NGO와 연계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는 피해자들이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빠른 사회복귀를 실질적으로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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