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채니 "곽부성, 내가 키웠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부산=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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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
홍콩스타 양채니가 관객과의 대화에서 재치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채니는 19일 오후 부산 장산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아버지와 아들' 관객과의 대화에서 재치 있고 유쾌한 발언으로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양채니는 이날 곽부성과 함께 작업하면서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곽부성과 함께 찍은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곽부성은 굉장히 활발하고 유쾌한 사람이라 같이 있으면 항상 즐겁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데뷔할 때 곽부성이 상대역이었다"면서 "그때 당시 나는 학생이었고 곽부성은 이미 대 스타였지만 그 이후로는 내가 곽부성을 키우다시피 했다"말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양채니는 또 부산에 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1997년 전후로 한국에 많이 온 적이 있지만 부산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영화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 개봉하는 차기작을 들고 다시 한번 부산에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양채니와 곽부성은 시종일관 재치 있는 표정과 몸동작으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 아버지와 아들'은 어머니에게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좀도둑이 된 아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그린 영화로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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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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