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비즈]쏠라코리아, 뜸효과 휴대용구들장 인기

2006. 9.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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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MT비즈팀]'몸이 냉해지면 병이 찾아오기 쉽다'는 말처럼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유지의 첫걸음이다.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우리네 어머니들은 아이가 아프거나 배앓이를 할 때 손으로 배를 계속 문질러 어머니의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곤 했다. 전통 주거양식인 구들장이라고 일컫던 우리의 온돌은 냉해지기 쉬운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냉으로 인한 잔병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러나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일정공간에 주거를 할 수 있는 주거방식인 아파트와 시멘트로 둘러싸인 환경에 살게 되면서 혈액이나 기혈순환이 잘 되지않아 잦은 질병치레나 무기력증,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혈액 순환이 매끄럽지 않아 일어나는 증상들이기도 하다.

현대와 전통 사이의 주거양식에서 착안하여 휴대용으로 구들장을 개발한 회사가 있다. 돌과 흙 등의 친환경 소재를 이용, 따뜻함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인 쏠라코리아(www.solarpass.co.kr)다.

쏠라코리아가 개발한 쏠라 구들장 돌뜸과 쏠라 음이온 돌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실버계층을 비롯하여 수족냉증과 부인과 질환에 시달리는 여성들, 속이 냉해 배앓이가 잦은 어린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용한 건강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제품은 FDA, CE(유럽인증), HYGIENIC(러시아인증) 등의 해외인증을 받음으로써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쏠라 구들장 돌뜸'과 '쏠라 음이온 돌뜸'은 내부를 고령토 흙을 압축한 흙돌을 채워넣고 그 가장자리를 돌섬유로 둘러싸 예전의 구들장을 휴대용으로 개발한 온열기기이다. 돌뜸 내부의 고령토 세라믹에서 방출되는 좋은 성분(음이온)이 외곽을 통과하기 힘든 점에 착안하여 음이온이 대량 발생하는 돌을 외곽 중심부위에 박아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10분 충전만으로 2~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60~80도의 돌에서 전해지는 뜨끈한 온열효과로 몸 원하는 곳 어느 부위에나 쉽게 뜸질을 즐길 수 있다. 10분 충전 후 전기코드를 뽑고 돌을 구운 열기만으로 돌찜질을 하므로 일반 전기 핫팩이나 찜질기와 달리 유해전자파가 전혀 발생되지 않으며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근육통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곳에 대어주기만 하면 고령토 세라믹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함께 깊숙이 전해지는 은근한 온열로 뜸 효과를 볼수 있다. 여성의 냉증에는 단전(배꼽 밑) 부위에만 돌뜸을 올려놓아도 전신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쏠라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쑥뜸과 달리 사용시 냄새걱정, 화상걱정이 없다는 특장점을 살려 현재 1300여 군데의 한의원에서도 사용 중이다. 일반적인 전기 찜질기와 달리 전기를 꼽고 사용하지 않아 1회 충전시 평균 7원이라는 저렴한 유지비용이 가능해 더욱 각광받고 있다. 1588-0870.

MT비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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