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 가동 D-100

2006. 9.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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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사업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한눈에 살펴보고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이 내년부터 가동됩니다.

현재 시스템 개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있습니다.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이 개통되면 재정운영이 어떻게 달라질지 미리 살펴봤습니다.

기자>

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재정운용 시대를 열 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 개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새로운 재정운영 시대를 열어갈 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회계, 결산, 평가에 이르기까지 재정 업무 처리 전체가 동일한 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 통합 재정정보 시스템입니다.

정책결정자나 업무담당자가 재정포탈과 전자결재 등 재정 업무 지원시스템을 통해 중앙재정정보 시스템에 접근하면 예산과 회계, 사업관리 등이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의 재정 정보가 연계 운영되고, 통계분석 시스템과도 연계돼 예산과 회계에 대한 정보 분석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국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 사업 정보와 재정규모, 국가 채무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착수 2년여만에 시스템 개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은 10월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12월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1월1일 시스템을 개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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