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AsiaNet> 로열 캐리비언 인터내셔널, 내년 12월 아시아 서비스 재개

2006. 9.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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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AsiaNet=연합뉴스)

'랩소디 오브 더 씨'호는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에서 출항한다

로열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은 2007년 12월 아시아에 다시 진출해 적극적인 그루즈 체험을 이 지역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국적인 아시아 경관들을 제공하는 로열 캐리비언의 특징적인 암벽등반 시설과 실내 유리벽 등을 특징으로 하는 비전 클래스 선박은 싱가포르와 홍콩 및 상하이를 출항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및 대만의 이국적인 항구들을 방문하는 일련의 흥분되는 순방을 제공할 것이다.

로열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의 애덤 골드스타인 사장은 "당사가 앞서 발표한 바 있는 남미와 도미니카공화국에 대한 선박운항과 함께 '랩소디 오브 더 씨'(Rhapsody of the Seas)호를 아시아에서 운항하는 것은 모두 국제적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신흥 및 고성장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당사 전략의 일환이다. 우리는 지난 수년동안 당사 선박들을 통해서 수천 명의 아시아 손님들을 맞은 기쁨을 누려왔으며, 우리의 브랜드를 검증된 휴가체험으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만든 당사 유람선 운항 스타일의 모든 요소들과 특징들을 아시아에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랩소디 오브 더 씨'는 2007년 12월10일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방문하는 일련의 항해를 제공할 것이다. 이 선박의 아시아 순방은 또한 구정연휴 시즌에 맞추어 홍콩에 도착하며, 이어서 대만, 일본 및 하이난섬의 산야를 차례로 방문할 것이다. 그 후 선박은 중국의 상하이를 방문하고 그 다음으로는 일본과 한국을 순방할 것이다.

랩소디호 순항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2006년 10월 중엽에 제공된다.

골드스타인 사장은 "우리는 아시아시장과 범아시아 지역이 전반적으로 엄청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며, 이것을 이 지역에 대한 그루즈선 운항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첫 단계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및 중동지역에서 아시아 여행에 대한 인식과 관심의 수준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들 지역이 강력한 2차 소스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나는 이번의 흥분되는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 싱가포르와 홍콩 및 상하이의 여러 정부기관들과 항만당국 및 관광기관들에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7만8천491t에 총2천43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랩소디 오브 더 씨'는 아시아를 모항으로 삼는 최대 규모의 그루즈선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선박은 암벽등반 시설 외에도 쇼핑 아케이드가 있는 개방형 광장인 센트룸(Centrum), 옥외 수영장, 6개의 소용돌이 시설, 개폐식 지붕으로 된 솔라리움(Solarium)내의 실내 및 옥외 수영장, 테마식 바와 라운지, 어드밴쳐 오션 (Adventure Ocean Youth) 프로그램, 쉡 쉐이프 스파 & 휘트니스 센터 (ShipShape Day Spa and Fitness Center), 카지노 로얄, 바닥에서 천장까지 창문이 달린 멀티레벨 식당, 윈재머 카페 (Windjammer Cafe) 등을 갖추고 있다.

로열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은 현재 20척의 선박을 운영중이고 3척을 건조중인 세계적인 그루즈 브랜드이다. 이 해운회사는 또한 산하의 크루즈투어 (cruisetour) 부문을 통해 알래스카, 캐나다 및 유럽에서 독자적인 육상휴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당사 웹사이트 http://www.royalcaribbean.com 이나 전화 (800) 327-6700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자료제공: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연락처: Tracy Quan, +1-305-539-6577, or tquan@rccl.com, or

Lyan Sierra-Caro, +1-305-539-4091, lsierracaro@rccl.com,

both of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Web site: http://www.royalcaribbean.com

(RCL)

an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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