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이번에는 '세컨드'

2006. 9. 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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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9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뷔셀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후속곡은 힙합과 디스코적 요소가 가미된 '세컨드'다. MC몽 2집과 버블시스터즈 2집 등에 참여한 오승은이 작곡하고,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와 보아의 '넘버원' 등을 쓴 김영아가 작사한 곡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비보이팀 '맥시멈 크루'와 함께 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맥시멈크루는 프랑스 스트리트 바이브 우승과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2003 준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또 그 동안 숨겨왔던 비트박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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