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SPIRIVA(R), 경증 COPD 환자치료에 탁월한 효과

2006. 9. 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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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AsiaNet=연합뉴스)

이 전향적 조사보고서는 전 세계 성인의 약10분의1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초기단계 COPD에 대한 SPIRIVA(R)의 효능을 조사했다

SPIRIVA(R) (tiotropium)로 치료받은 경증(x)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은 플라시보 투여 환자들에 비해 폐기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학술대회에 6일 제출된 조사보고서가 밝혔다.(1) 이것은 경증 COPD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서 광범위한 COPD 환자들에게 SPIRIVA(R)가 효능이 있음을 확인해주고 있다.

서방형 흡입형 항콜린성 약물인 SPIRIVA(R)는 하루 1회 투여로 폐기능을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최초의 치료제이다. SPIRIVA(R)는 COPD의 임상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COPD 환자들의 생활방법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2,3) SPIRIVA(R)는 전 세계적으로 COPD 치료에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는 치료제이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Public Health and Caring Sciences의 일반 진료의이며 이번 조사의 수석 연구원인 군나르 요한손 박사는 "경증단계의 COPD에서 조기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합병증과 악화를 방지하는데 필수적이며 환자들의 활동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상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 조사결과는 COPD 환자들이 SPIRIVA(R) 치료를 통해 큰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224명의 경증 COPD(x) 환자들을 대상으로 12주간에 걸쳐 무작위 이중위약맹검법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는 SPIRIVA(R)가 플라시보 (FEV1와 FVC 포함)에 비해 모든 폐기능 평가에서 상당한 개선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1) 개선범위는 중등도 내지 중증 COPD 환자들에게서 목격된 범위와 비슷했다.(1)

플라시보 투여와 비교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SPIRIVA(R)는 곡선(AUC0-2h) 아래의 FEV1 범위를 8.4%, p<0.0001로 개선했다

-- SPIRIVA(R)는 FEV1 골을 6%, p<0.0001로 크게 개선했다

개선효과는 SPIRIVA(R)를 처음 복용한지 30분 후에 분명하게 나타났으며, 24시간 이상, 조사가 실시된 12주 동안 지속됐다.(1)

COPD는 폐기능과 만성적 호흡곤란을 크게 악화시키는 진행성 호흡기계 질환이다.(4) COPD는 흔히 경증 및 중등도 단계에서 진단되며, 많은 환자들은 호흡곤란 같은 증상을 노령 때문이라고 잘못 생각한다.(5) 전 세계적으로 이미 6억 명의 COPD 환자가 있으며, 발병률이 계속 증가해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의 3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6,7) 최근 세계적으로 실시된 분석에서 약10명 중 1명의 비율로 경증 COPD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

미국인들의 최고 50%와 유럽인들의 75%가 아직 진단 받지 않은 COPD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9,10)

영국 폐재단 대변인 마이크 모간 박사는 "COPD는 사회와 개인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으나 이 질환은 조기에 대처한다면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이 조사결과는 COPD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활동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참고사항

본 조사는 베링거 잉겔하임과 화이자의 후원을 받았다.

-- FEV1 (1 초간 노력성호기량)은 공기흡입을 시작할 때 첫 1초 동안에 억지로 재빨리 흡입할 수 있는 공기의 양이다. FEV1는 COPD 환자들에게서는 감소하며 위험인자와 증상을 확인한 후 COPD의 진단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폐기능 측정의 주요 수단이다. FEV1는 폐활량측정법을 사용해 임상진료에서 측정된다.

-- FVC (노력성 폐활량)는 공기를 최대한 흡입한 후 억지로 재빨리 배출할 수 있는 공기의 최대 양이다.

-- FEV1 대 FVC의 비율은 퍼센티지로 표시되며 의사들에게 기류제한 (airflow limitation)에 관한 유용한 지수를 제공한다. 이 비율은 폐쇄기도에서 감소한다.

SPIRIVA(R) 설명

서방형 흡입형 항콜린성 약물인인 SPIRIVA(R)는 하루 1회 투여로 폐기능을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최초의 흡입형 치료제이다. SPIRIVA(R)는 COPD의 임상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 질환 환자들의 생활방법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22,3) SPIRIVA(R)는 전 세계적으로 COPD를 치료하는데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는 치료제이다.(11)

SPIRIVA(R)는 COPD의 우세한 가역적 메커니즘인 콜린성 기관지수축을 표적으로 삼아 작용한다. SPIRIVA(R)는 COPD 환자들의 협착된 기도를 열고 이러한 상태를 24시간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환자들이 편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돕는다.

SPIRIVA(R) 임상 프로그램에는 2만5천 여명의 환자들이 등록했다.(12) SPIRIVA(R)

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기관지이완 (기도개방) (3,13)과 폐팽창 (공기폐색) 감소를 보여주었다.(14,15) SPIRIVA(R)는 또한 현재 COPD에 대한 1차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브롬산 이프라트로피움(ipratropium bromide) (ATROVENT(R)) Inhalation Aerosol에 비해 우수하고 지속적인 폐기능 (FEV1) 개선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상태는 1년 이상 (3) 지속됐고 또한 salmeterol에 비해서도 중요한 폐기능 파라미터의 우수한 개선을 보였다.(16) 이 밖에도, 무작위 이중위약맹검법 조사에서 SPIRIVA(R) 투여 환자들은 활동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감소했으며 운동량 지속이 개선됐다. 환자들은 응급약품도 감소했고, 급성악화와 COPD와 관련한 입원도 감소했다.(13) 임상시험에서 SPIRIVA(R)와 관련해 보고된 가장 공통적인 부작용은 입안이 마른 증상이었으나 대개는 가벼운 정도였고 치료를 통해 해결되기도 했다.(3,13)

세계적인 COPD 지침서인 GOLD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에 따르면, Tiotropium을 포함한 서방형 기관지확장제는 2단계부터 사용되는 우선적인 COPD 유지요법이다.(17)

베링거 인겔하임 회사소개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그룹은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하나다.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가 있는 당사는 세계 47개국의 143개 계열사들과 약3만7천500명의 직원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소유기업인 당사는 1885년 설립이래 인간과 가축용 의약품으로서 높은 치료가치가 있는 제품들을 연구, 개발, 제조, 마케팅 하는데 전념해 오고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2005년에 95억 유로의 순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순매출액의 약5분의1을 최대 사업부문인 처방전약품의 연구개발에 지출해 왔다.

자세한 정보는 당사 웹사이트 http://www.boehringer-ingelheim.com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화이자 회사소개

화이자 (Pfizer Inc)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각종 주요 처방약품과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소비자 제품들 가운데 많은 제품들을 발견, 개발, 제조, 판매한다.

화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pfizer.com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특별기사 작성을 위한 그래픽, 사진 및 데이터는 요청이 있을 경우 제공된다.

참고문헌

1. Johansson G, Lindberg A, Romberg K, et al. Bronchodilator efficacy of

tiotropium (TIO) in patients with mild COPD. Poster presented at ERS,

Tuesday 5 September 2006.

2. Casaburi R, Kukafka D, Cooper CB, et al. Improvement in exercise

tolerance with the combination of tiotropium and pulmonary

rehabilitation in patients with COPD. Chest 2005; 127:809-817.

3. Vincken W, van Noord JA, Greefhorst APM, et al. Improved health

outcomes in patients with COPD during 1 year's treatment with

tiotopium. Eur Respir J 2002; 19:209-216.

4.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lobal

Strategy for the Diagnosis, Management and Preven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Executive Summary. GOLD website

(http://www.goldcopd.com). Updated 2005.

5. Halpin DM. Chronic obstruction lung disease. 2001. London: Mosby.

6. World Health Organization. World Health Report 2004. Statistical

Annex. Annex table 2 and 3: 120-131.

7. Murray CJL, Lopez AD. eds.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a

comprehensive assessment of mortality and disability from diseases,

injuries, and risk factors in 1990 and projected to 2020.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96.

8. Halbert RJ, Natoli JL, Gano A, et al. Global burde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Eur Respir J 2006; 28:1-10

9.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urveillance Summaries,

August 2, 2002. MMWR: 51 (No SS06). http://www.cdc.gov/mmwr

10. Rudolf M. The reality of drug use in COPD: The European Perspective.

Chest 2000; 117(suppl): 29S-32S.

11. IMS Health, IMS MIDAS(tm), 2Q2005

12. Boehringer Ingelheim. Data on file.

13. Casaburi R, Mahler DA, Jones PW, et al. A long-term evaluation of

once-daily inhaled tiotropium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Eur Respir J. 2002; 1:217-224.

14. Celli B, ZuWallack R, Wang S, et al. Improvement in resting

inspiratory capacity and hyperinflation with tiotropium in COPD

patients with increased static lung volumes. Chest 2003; 124: 1743-

1748.

15. O'Donnell DE, Fluge T, Gerken F, et al. Effects of tiotropium on lung

hyperinflation, dyspnoea and exercise tolerance in COPD. Eur Respir J.

2004 23(6):832-48

16. Brusasco V, Hodder R, Miravitlles M, et al. Health outcomes following

treatment for six months with once daily tiotropium compared with

twice daily salmeterol in patients with COPD. Thorax 2003; 58:

399-404.

17. Pocket Guide to COPD diagnosis, management, and prevention - A guide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Available at: http://www.goldcopd.com

(x) Patients had mild COPD according to Swedish COPD treatment

guidelines: FEV1/FVC <70%, post bronchodilator FEV1 greater than or

equal to 60% predicted and Medical Research Council (MRC) symptom

scores greater than or equal to 2

자료제공: Boehringer Ingelheim GmbH; Pfizer Inc

연락처: Judith von Gordon,

Corporate Division Communications of Boehringer Ingelheim GmbH, GERMANY,

+49-6132-77-35-82, or

Francisco Gebauer,

Corporate Media Relations of Pfizer Inc, USA,

+1-212-733-5191

Web site: http://www.boehringer-ingelheim.com

an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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