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골든벨' 새 MC 박지윤 "축하해줘 감사, 열심히 하겠다"

[뉴스엔 고홍주 기자]

14일 KBS 2TV '스타 골든벨' 새 MC로 낙점된 박지윤 아나운서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15일 오전 7시49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노현정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스타 골든벨' MC로 정해진 것에 대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는 짤막한 글로 소감을 대신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지인들을 포함한 많은 팬들의 끊이지 않는 축하 메시지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스타 골든벨'은 지석진, 김제동, 노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스타들이 자신의 끼와 학창 시절의 추억담을 곁들이며 골든벨을 향해 퀴즈를 풀어가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스타 골든벨' 제작진은 "박지윤 아나운서가 특유의 반듯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적잖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부산 지역 순환근무를 거쳐 현재 KBS 1TV '쏙쏙 어린이 경제나라' '클래식 오디세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박지윤 아나운서 미니홈피]

고홍주 becool@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