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수호, 1회 디지털뮤직어워드 수상
2006. 8. 11. 17:28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가수 수호가 서울 서대문 SK커뮤니케이션즈 사옥서 열린 제1회 디지털뮤직어워드에서 이달의 노래상(Song of The Month)과 신곡상(New of The Month)을 각각 받았다.
디지털뮤직어워드는 한 달간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을 선정,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주)SK 커뮤니케이션즈가 11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에 지난 7월중 17만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한 브라운아이드걸스·조PD의 'Hold The Line'이 이달의 노래상을, 신인 중 최고판매율을 보인 수호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이달의 신곡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순금 및 크리스탈로 제작된 200만원 상당의 트로피가 수여됐다.
한편, (주)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점점 커지는 디지털 음악시장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인발굴에 각별히 힘을 기울이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뮤직어워드에서 신곡상을 받은 가수 수호, 시상자인 싸이월드 이승훈 본부장, 이달의 노래상을 수상한 브라운아이드걸스(왼쪽부터)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