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착한 뱀파이어·악당 사냥꾼.. 역할이 바뀌었네

2006. 7.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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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클럽―리틀 뱀파이어'〈SBS 17일 1시5분〉 안젤라 소머 보덴버그의 소설 '리틀 뱀파이어'가 원작. 래리 윌슨('아담스 패밀리' '비틀쥬스')과 캐리 커크패트릭('치킨 런')이 함께 각색을 했다. 래리 윌슨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전작에서 보여준 기이한 분위기를 재현한다. 꼬마 악동 토니 역에는 '스튜어트 리틀' '제리 맥과이어'의 꼬마배우 조너선 립니키가 열연했다.

이 영화는 여느 뱀파이어 영화의 고전적인 역할 극을 뒤집는다. 뱀파이어가 착한 주인공으로, 뱀파이어 사냥꾼이 악당으로 나오는 것. 흡혈귀가 변신하는 장면이나 비행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무엇보다 젖소들이 흡혈귀로 변해서 하늘을 나는 장면이 압권이다.

여덟 살인 토니는 부모와 함께 미국에서 멀리 스코틀랜드 고지로 이사를 온다. 그곳에서 토니 아빠 밥은 맥애시턴 골프 리조트를 건설하는 중이라서 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와줄 시간이 없다. 감독 울리히 에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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