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전기초자(PEG) 준공
【수원=뉴시스】
경기도는 경기 파주시 당동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에 파주전기초자(PEG)가 부지 85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주전기초자는 일본 NEG(60%)사와 한국 LG.Philips LCD(40%)사 공동 출자한 기업이다.
준공식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김문수 당선자, 이재창 국회의원, 유화선 파주시장, 구본준 LG Philips LCD 부회장, 모리 테츠지 일본 NEG 회장을 등 국내.외 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전기초자는 이 시설에서 7세대용 유리기판을 생산, LG.Philips LCD 본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PEG사의 파주 공장이 완공으로 LG.Philips LCD가 근거리에서 핵심부품을 납품 받게 돼 LCD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TFT-LCD GLASS의 국산화가 가능,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 지사는 "파주전기초자 공장 준공을 계기로 한국 LCD 산업이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곧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시가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NEG사는 TFT-LCD GLASS 제조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날 준공한 PEG사 인접부지 2만1500평에 2억불 가량을 들여 공장을 짓고 1500여명을 고용하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식기자 yeu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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