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RoHS "문제없어요"

2006. 6.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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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매그나칩반도체가 '전기전자 제품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대응을 완료했다.

매그나칩반도체는 오는 7월1일 유럽연합(EU)에서 시행하는 RoHS에 맞춰 '그린팰로우 구매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경유해물질이 제품 내에 포함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다. 공급업체와 외주업체들의 ESH(환경·안전·건강) 시스템을 평가·점검한다. 자체 제품과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제품의 성분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 이에 대한 데이터는 전산으로 기록해 관리한다.

황태영 부사장은 "우리 기준은 유럽뿐 아니라 모든 수출 대상국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그나칩은 올 상반기에 이미 약 100건 정도의 RoHS 관련 요구에 대응했다. 고객들이 RoHS 시행 이전부터 이 규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한편 RoHS는 EU가 지난 2003년 2월 제정한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이다. 올 7월부터 유럽에 출시되는 모든 전기전자 제품에는 6대 유해물질 사용이 금지된다. 해당물질은 납, 수은, 카드뮴, 육가크롬, 난연제 2종(PBB, PBDE) 등이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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