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짝패' 100만 관객 돌파
2006. 6. 9. 15:04

영화 '짝패' 100만 관객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지난달 25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빈치 코드'와 맞붙어 관심을 모았던 류승완ㆍ정두홍 주연의 영화 '짝패'가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억3천만 달러(한화 약 1천24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다빈치 코드'와 달리 '짝패'는 불과 25억원의 제작비가 들었으며, 상영관도 개봉 당시 460개 이상이었던 '다빈치 코드'에 비해 236개에 불과하다.
'짝패'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8일 서울 27만2천명, 전국 100만1천명의 관객이 들었으며, 7일 전국 관객수는 2만1천800명으로 '포세이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3' '다빈치 코드' '포세이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 '짝패'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
제작사 외유내강은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액션 영화인데다 드라마 구조도 탄탄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20~30대 남자 관객 뿐 아니라 여성 관객들도 극장을 찾고 있어 의미있는 결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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