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문고 포항 장성고등학교(볼링부원들)

2006. 6.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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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개교 3주년의 포항 장성고등학교가 지역 신흥 명문고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창단 3년째인 볼링부의 김은숙 양이 시.도 대항볼링대회 경북 대표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미술부 박은경양은 전주 한지 미술제전 고등부창작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3학년 오재민 군은 토익(990점)만점을 받아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원석 장성 고등학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처럼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었던 요인은 우수한 교사의 영입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올려놓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담임선생님이 철저히 파악하여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내년도 입시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포항장성고등학교가 지역명문고로 자리를 잡아 나겠다고 말했다./최창호기자 cch7907@news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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