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임원·그룹장 리더십 강화 전문코칭 교육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자사 임원?갚瀏裏煬걱컷?리더를 대상으로 전문 코칭 스킬 교육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연말 실시한 계층별 리더에 대한 리더십 진단결과, 리더들의 코칭 및 변화주도 역량 부문이 리더십 전체 평균 대비 낮게 나온 데 따른 것이다.
LG이노텍은 직원들의 직무가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리더들이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칭스킬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서원들과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파트리더의 중요성을 감안해 제일 먼저 파트리더 103명을 대상으로 코칭 스킬 교육을 실시했다. 파트리더 코칭스킬 교육은 사전에 360도 진단을 통해 현 리더십 수준을 파악한 다음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개선방안을 스스로 도출한다.
현재 후배사원들을 대상으로 코칭을 실시 중이며 코칭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의 텔레 코칭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6월에는 1박 2일의 리더십 워크샵을 실시해 코칭 진행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또 LG이노텍은 교육 후 외부전문가를 활용해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직원들에게 코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칭형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원준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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