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어느 멋진 날' 영화같은 홍보마케팅 '드라마야? 영화야?'
2006. 5. 29. 07:25
[뉴스엔 유숙 기자]
공유 성유리 주연의 MBC 새 수목극 '어느 멋진 날'(극본 손은혜/연출 신현창)이 영화 같은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같은 홍보 방안 중 하나는 바로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 무비에 드라마 일기를 오픈한 것. 드라마 일기란 맥스 무비가 제공하는 영화 블로그를 드라마에 적용시킨 것이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C 월화극 '주몽'도 드라마 일기를 오픈해 드라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 블로그를 드라마에 적용시킨 드라마 일기는 드라마의 줄거리와 주인공들 소개뿐만 아니라 무료 스킨도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와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하는 등 기존의 드라마 사이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또 '어느 멋진 날'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4명의 배우가 같이 나오는 포스터와 배우들의 개인 컷을 따로 제작하는 등 포스터 촬영에 들어간 정성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 포스터는 '어느 멋진 날' 공식 드라마 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멋진 날'은 오는 6월 1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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