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안양·과천>안양-과천시장 후보 휴일 막판 표심잡기 총력
【안양=뉴시스】
5.31지방선거 마지막 휴일인 28일 경기 안양-과천시장 후보들은 지역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고, 오후에는 경기도지사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
열린우리당 이승민 안양시장 후보는 오전 관악정보고등학교 조기 축구회 인사를 시작으로 복개천, 중앙성당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양 1번가 및 E-마트 앞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한나라당 신중대 안양시장 후보는 오전 샘모루산악회정기산행 모임과 안양감리교회, 로빈가족체육대회, 평촌동, 평안동 유권자들을 찾았고, 오후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와 2001 아울렛에서 합동유세를 가졌다.
민주당 김규봉 안양시장 후보는 오전 비산체육관과 삼호아파트 주민들을 만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박달동, 석수동의 유권자들을 찾아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민주노동당 강현만 안양시장 후보는 오전 평촌동, 갈산동, 귀인동 유권자를 찾아 거리 유세를 펼치고, 오후에는 김용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비산사거리 E-마트 앞에서 합동유세를 가졌다.
열린우리당 김진숙 과천시장 후보는 오전 과천교회, 약수교회, 은파교회를 찾았으며, 오후에는 대공원길 관문체육공원을 찾은데 이어 진대제 경기도지사 지원연설을 중앙공원에서 가졌다.
한나라당 여인국 과천시장 후보는 오전 한마음축구가족 야유회 참석을 시작으로 새서울교회, 종합청사운동장, 문원중, 과천고에서 유세를 펼치고, 오후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와 별양동 중심상가 및 중앙공원 일대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박생규기자 skp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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