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 6월말까지 허브 축제

2006. 5.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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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그린향기! 다양한 허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 이종환)가 화훼매장 앞 마당에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허브를 전시.판매하는 허브축제를 열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허브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는 추세.

허브는 관상용은 물론 아로마 효과를 즐길 수 있고, 차로 마시거나 목욕제 또는 천연방향제, 요리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억력 증진과 두통에는 로즈마리, 기침과 천식에는 프린지드라벤다, 위장병과 히스테리에는 페파민트를 차로 마시면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키리프렌드, 오데코롱민트, 캔들프렌트 등은 방향제와 목욕제로 좋다.

특히 헬리오트러프는 달콤한 초코렛 향기를 지닌 허브로 목요제로도 이용되지만 예쁜 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로즈마리, 레몬버베나, 애플민트는 요리에 첨가하면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뛰어나고, 허브향이 듬뿍 나는 샐러드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00원에서 2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작은화분 하나로 차를 마시고 목욕제로 이용하는데 충분하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허브를 즐길 수 있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관련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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