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 흥미진진한 번외편 3개나 따로 있다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연출 한지승, 극본 박연선)가 23일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연애시대'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23일 방송되는 마지막 16회에서 결말 공개와 더불어 동진(감우성 분)과 준표(공형진 분)의 첫 만남 등 다양한 번외편을 선사한다.
세 가지로 준비된 번외편 가운데 첫 번째 번외편은 '동진과 준표의 첫 만남'이다. 3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친구들이 어떻게 처음 친구가 되었는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추억의 장면을 담았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 번째 번외편은 스포츠센터의 정우성과 유리(하재숙 분)가 연인이 된 사연이라고 한다. 이미 15회에서 연인 관계가 된 이 커플이 어떻게 연애를 시작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번외편은 '은솔이의 첫사랑'이다. 초반 등장하여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은솔(진지희 분)이는 '연애시대' 타이틀에 맞게 연애에 합류, 은솔이다운 사랑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연애시대'는 은호와 동진. 지호(이하나 분)와 준표, 윤수(서태화 분)와 영인(조혜영 분), 현중(이진욱 분)과 미연(오윤아 분) 등 전 출연진이 시간이 흐른 뒤 어떤 연애를 하며 사랑을 하고 있는지 미래의 모습을 담아 흥미를 더해준다.
그동안 은호와 동진의 '헤어진 뒤 시작된 이상한 연애'를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연애 스토리가 2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모두 결실을 맺게 된다. '드라마 판 러브액츄얼리'라는 별명까지 얻어낸 '연애시대'는 마지막까지도 기발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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