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 마지막회에 번외편 방송

2006. 5. 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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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연출 한지승, 극본 박연선, 제작 옐로우필름)가 23일 마지막 회 방송에서 번외편을 본편이 끝난 다음에 마련, 내보낸다.

제작사측에 따르면 번외편에는 시간이 흐른 뒤 보여지는 주인공들과 조연들의 미래의 모습. 은호와 동진. 지호와 준표, 윤수와 영인, 현중과 미연 등 출연진들의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첫번째 번외편은 '동진과 준표의 첫 만남'. 3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이들이 어떻게 처음 친구가 되었는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추억의 장면이다.

두번째 번외편은 스포츠센터의 정우성과 유리가 연인이 된 사연. 이미 15회에서 연인 관계가 된 이 커플이 어떻게 연애를 시작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번외편은 '연애시대' 초반에 등장했던 은솔이의 '첫사랑'.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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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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