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감우성 '연애시대' 결말에 궁금증 증폭

2006. 5.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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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희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가 2회분(15,16회 22,23일 방송)만을 남겨 놓고 있어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만나오던 은호(손예진 분)와 동진(감우성 분)의 재결합을 바라던 시청자들은 14회에서 동진이 다시 만난 첫 사랑(문정희 분)과 결혼하는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은 남겨진 은호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중 동진이 첫사랑과의 결혼이 행복하지 않음을 깨닫고 다시 은호에게 돌아간다는 의견이 시청자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은호가 동진의 비밀을 알게되고 외로워하다 춘천에서 자살한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연애시대'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결말 부분에 대해 "연애시대 결말과 관련된 각종 의견과 추측이 너무 많아 고민이다"며 "현재로서는 해피엔딩을 기대하셔도 좋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연애시대'의 결말에 대해서는 마지막 장면이 춘천에서 촬영됐고 제작사 측에서도 해피엔딩을 기대해도 좋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은호와 동진이 다시 만나게 된다는 시나리오가 가장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동안 질퍽거리지 않고 쿨하고 담백한 연애이야기를 그려오며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했던 '연애시대'가 어떤 결말로 종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희진 ehhhi@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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