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X 드라마 '이레자이온' 제작발표회 18일 개최

2006. 5. 18. 12: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100억 대작' SFX 드라마 '이레자이온'(감독 박찬율ㆍ극본 윤민항)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열렸다.

'태왕사신기'의 제작사인 청암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학)는 이날 오전11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기획 2년 만에 '이레자이온'의 제작 진행상황과 머천다이즈 등 관련 사업계획을 밝혔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 합성으로 제작되는 '이레자이온'은 음양오행을 소재로 한 '천지7인'과 서양의 별자리를 소재로 한 '황도12궁'의 대결을 그린 어린이 대상 드라마로, 국내 최초의 드라마 펀드인 '굿앤리치 드라마사모특별자산펀드 1호'의 첫 투자작품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획단계부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등 해외 수출을 노리고 있는 '이레자이온'의 제작에는 영화 '고질라'에 참여한 일본 ㈜몬스터즈가 특수의상을 맡아 참가했고, 자체 제작한 '엘리시움'을 해외 22개국에 수출한 ㈜빅필름이 3D 애니메이션을 맡았다.

청암엔터테인먼트 이철희 기획이사는 "학산문화사가 출판물, G7소프트가 완구와 캐릭터 사업을 맡아 진행한다"며 "로봇 완구 게임 등 다양한 부가사업과 테마파크 사업도 추진하는 등 언 소스 멀티유즈의 콘텐츠 기획의 새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레자이온'의 출연 배우들이 특수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투자사와 캐릭터 관련 업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촬영중인 '이레자이온'은 오는 7월 CG작업 등을 거쳐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