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감우성, 손예진 버리고 문정희와 선상 웨딩마치
2006. 5. 16. 11:50
[뉴스엔 이현 기자]
이혼 후에도 서로에 대한 감정을 버리지 못한 채 밀고 당기기를 계속하던 SBS '연애시대' 감우성 손예진 커플이 다시 한번 결별을 선언한다.
16일 '연애시대' 14회를 통해 감우성이 손예진을 버리고 첫사랑 문정희와 결혼식을 치르는 장면이 담겨지기 때문이다.
지난 10회분에서 첫사랑 문정희를 만난 감우성은 젊은 시절의 설레는 마음을 회상하며, 그녀와의 데이트를 즐겨왔다. 새록새록 솟아나는 옛 감정에 행복해하던 감우성. 감우성은 지난 13회분에서 첫사랑 문정희가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하자 고민을 거듭하던 중 결국 결혼을 결정하게 된다.
감우성이 새로운 여인과 결혼을 결정하면서 '연애시대'의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손예진 또한 자신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오던 서태화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만큼 감우성과 손예진 두 사람이 각각 다른 사람과 다시 한번 출발을 선언하게 될지, 아니면 두 사람이 행복한 재결합을 이룰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감우성과 손예진의 재결합을 추진하는 서명 운동이라도 벌여야겠다"고 두 사람의 해피엔딩에 강한 바람을 전하고 있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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