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철도공사, '제1회 철도.지하철 창작가요제'

2006. 5.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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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철도.지하철을 소재로 노래를 발굴하는 가요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11일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대구지하철공사, 사단법인 레일아트와 공동으로 '제1회 철도.지하철 창작가요제'를 개최한다.

가요제의 주제와 참가 대상에는 제한이 없고 철도와 지하철이 관련된 곡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레일아트 홈페이지(www.railart.co.kr)를 통해 창작한 노래의 악보와 음악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은 다음달 3일 용산역 현대 아이파크 몰(I'PARK mall)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최종 솜씨를 뽐내게 된다.

참가신청에 관한 세부사항은 레일아트(0505-568-7788)에서 상담 받고 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1명(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8명(각 50만원), 인기상 1명(30만원) 등 11팀을 수상자로 선발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KTX할인권이 주어지며 입상곡도 음반으로 제작됨과 동시에 1000여 곳의 철도.철역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신승호 광역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춘천 가는 기차'나 '새벽 기차'처럼 좋은 곡들을 발굴하고 유능한 신인 가수의 등용문이 되기를 바란다"며 "능력 있는 신인 음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포스터 있음>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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