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작품 천 오십만 달러 낙찰
홍상희 2006. 5. 10. 15:23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 '작고 찢어진 캠벨 수프 통조림'이 천 오십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1962년 작품인 캠벨 수프 통조림은 대량생산 소비사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앤디 워홀의 대표작으로 천만달러에서 천오백만달러 사이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 왔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또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 작가 윌렘 드 쿠닝의 1961년 작품 '무제'도 9백만달러에 낙찰되는 등 모두 90점의 작품이 경매에 부쳐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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