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플레이어 '콩' 듣기문화 새바람

2006. 4.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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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플레이어 프로그램 '콩'(KONG)이 청취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다 채널, 최고 음질`을 표방하고 나선 콩은 간단한 다운로드(www.kbs.co.kr)를 통해 인터넷에서 KBS 라디오 6개 채널 모두 청취가 가능하다. 음악전문채널인 경우 기존 온에어 서비스 기본 음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보다 깨끗한 음질로 청취할 수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아이콘을 클릭만 하면 선곡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유료 문자 서비스의 부담을 없앤 실시간 사연 전송 또한 인기다. 사연보내기 창에 입력한 후 전송하면, 프로그램 게시판으로 바로 연결돼 DJ가 방송 중 즉시 반영할 수 있다.

콩을 사용한 청취자들은 "다양한 채널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어 좋다", "음질이 깨끗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4월 24일 오픈한 콩은 1주일 베타오픈 기간 3일 만에 다운로드 횟수 2만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하루 평균 동시 접속자 수도 2000~3000명에 달한다는 게 KBS 측의 설명.

한편 KBS는 1주일 베타서비스 기간이 지난 5월 1일부터 고급승용차를 포함한 5천 만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는 KBS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TV리포트 진정근 기자]gagora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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