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품 비교 포인트] 양문형 냉장고

넉넉한 용량ㆍ세련된 외관제품별 다양한 차별화 기능

예비신부들의 혼수가전 1위 품목은 냉장고다. 냉장고는 한번 구입하면 보통 10년은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향후 샤용량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처음부터 넉넉한 용량을 찾기 마련이다.

이런 심리 때문인지 냉장고만큼은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눈길이 미치게 된다. 일반 냉장고의 자리를 양문형 냉장고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급 냉장고들까지 고객의 소비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지펠 SR-T686LWI 냉장고는 독립냉각방식으로 냉장, 냉동에 맞게 냉각기가 따로 작동돼 맛과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디지털 인버터 시스템을 채택해 7개의 멀티센서가 냉장고 주위온도, 보관식품의 양, 문 여는 횟수 등을 파악해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청정광탈취기가 장착돼 냄새분자를 분해해 빠르고 강력한 탈취효과를 발휘한다. 또 냉장고 벽면에 다량의 은이 나노입자로 코팅돼 세균번식을 억제해준다.

이 제품은 보관식품에 딱 맞는 최적의 온도로 저장이 가능한 참맛실을 제공, 육ㆍ어류, 김치ㆍ식혜 등을 보관하기에 좋다. 걸림쇠가 없는 뉴홈바를 채택해 편리해졌고 LCD 디스플레이로 냉장고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오스 R-S692SHX 냉장고는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개선한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택해 소음과 전력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주변온도 및 식품량에 맞는 냉장고의 운전조건을 감지해 컴프레서의 회전량과 속도를 자동 제어한다. 냉장고의 위에서, 뒤에서는 물론 측면에서도 냉기가 나와 최적의 냉장상태를 유지해 주는 3면입체냉각 시스템을 구현하는 더블쿨링을 채택하고 있다. 녹차 카테킨 청정냉각으로 음이온에 의한 내부의 곰팡이균, 미세세균, 악취발생을 최소화시켰고 손을 살짝 대기만 해도 부드럽게 열리는 홈바 기능이 뛰어나다. 또 나노카본탈취시스템을 사용해 냄새성분을 흡입하는 탈취면적을 넓혔고 일반 탈취제 보다 4배이상의 탈취성능을 보여준다.

클라쎄 FR-T690ERM 냉장고는 디지털항균입체냉각 방식을 채택했고 비타민 필터로 냉장실 구석구석에 비타민C 냉기를 방출해 보관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준다. 또 녹차에서 직접 추출한 식물성 무독 항균제인 녹차 카데킨 필터를 채택해 식품의 노화방지 및 부패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다. 친건강 은입자가 포함된 디지털 항균냉각 시스템을 통해 기존 냉장고에서 발생되던 각종 세균의 발생 및 증가를 억제하고 카본탈취제에 비해 2배 이상 효과가 좋은 카퍼 탈취제를 채택해 냄새를 손쉽게 제거하고 식품의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에칠렌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냉장고 전면에 블랙미러를 채택해 디자인을 고급화했고 와이드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양문형 냉장고 중에서 홈바를 장착한 모델은 홈바의 밀폐가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냉장실 홈바와 냉동실 홈바가 동시에 부착된 트윈홈바 모델은 냉기유출을 줄여주고 아이스크림, 자주 쓰는 양념류를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펠 SR-T686LWI는 149만원, LG전자의 디오스 R-S692SHX은 126만원, 대우일렉의 클라쎄 FR-T690ERM은 11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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