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리스마 탈출기','궁' 윤은혜 효과 없었다

2006. 4. 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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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궁'을 통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안티팬들을 잠재우고 호평을 얻은 윤은혜가 영화에서는 별다른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드라마 '궁'이 20% 후반대의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되며 같은 날 윤은혜가 주연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가 개봉했지만 그 여세를 몰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 통합전산망(190개 극장·1315개 스크린·스크린 가입률 84%)에 따르면 '카리스마 탈출기'는 31일 개봉후 2일까지 누계 3만 4472명으로 지난주 개봉 6위에 랭크되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집계로도 4일 누계 7만 4000여명의 부진한 수치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개봉이 예정됐었지만 배급사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카리스마 탈출기'는 주인공 윤은혜가 '궁'의 채경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CJ엔터테인먼트의 배급을 통해 개봉이 확정됐다. 드라마 마지막 회가 끝나는 지난 달 30일 날 개봉하며 내심 '윤은혜 효과'를 기대했었다.

하지만 관객의 반응은 예상외로 싸늘해 '카리스마 탈출기'보다 2주 앞서 개봉한 '방과후 옥상'(4위, 6만 231명)보다도 뒤쳐진 결과가 나왔다.

한편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청춘만화'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21만 1819명의 관객을 동원,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샤론 스톤의 컴백작 '원초적 본능2'(3위, 9만 1270명)를 제치고 짐 캐리의 코미디물 '뻔뻔한 딕 & 제인'이 차지했다.

4위는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방과 후 옥상' 5위는'무인 곽원갑'(3만 9073명)이 뒷심을 발휘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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