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성회관, 89개 과목 수강생 3142명 모집

2006. 3. 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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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 여성회관은 다음달 1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제2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설과목은 정보화교육, 외국어, 요가, 댄스스포츠 등과 기술자격증 취득을 대비한 요리교실, 미용교실 그밖에 가요교실 등 89개 과목에 3142명을 모집, 오는 5월1일∼8월까지 1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87년 이전 출생한 시 거주 여성이며, 문화 취미 과목(35개 과목)을 제외하면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 또 시에 직장이 있는 주민도 수강이 가능하고, 모집기간 중 미달 된 과목에 한해서는 타 도시 시민도 접수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복지가정은 1인 1과목(문화 취미 강좌 제외)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고, 분야에 따라 4개월 평균 4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한편 여성회관은 지난 94년 개관한 이래 10여년에 걸쳐 강좌를 개설, 현재까지 2만5000여명이 수강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ender.gunpo21.net) 를 참조하거나(390-05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생규기자 skp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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