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토스카 택시 출시(종합)

2006. 3.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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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GM대우는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토스카 LPG 택시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기체 직접분사방식 시스템(LPGi)을 적용, 기존의 액체 직접분사방식보다 토크가 높아졌으며, 겨울에 시동이 잘 걸릴 수 있도록 히터가 내장된 기화기를 장착했다고 GM대우측은 덧붙였다.

GM대우는 토스카 택시 출시에 맞춰 정비사업소에 택시 전담 접수창구 75곳과 택시 전담 작업장 29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GM대우는 택시 기사 대상의 대대적인 장기 시승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가격(L6 2.0 수동변속기 기준)은 택시 및 렌터카가 기본형 1천138만원, 디럭스 1천282만원, 수프림 1천462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선택시 122만원이 추가된다.

LPG 장애우용 차량은 기본형 1천644만원, SE 1천694만원, SX 1천804만원이다.

GM대우 릭 라벨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토스카 LPG택시는 직렬 6기통 엔진의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과 뛰어난 성능, 경제적 효율성을 함께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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