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칼슘보급제 '카비드' 출시

2006. 3. 20. 10: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DM/뉴시스】

(주)녹십자(대표 許日燮)가 최근 칼슘보급제 '카비드(Cavid)'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덴마크 '나이코메드(Nycomed)'사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카비드(Cavid)'는 유럽 전체 칼슘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의 제품.

기존의 칼슘보급제는 조개껍질, 동물의 뼈 등에서 추출한 패각(貝殼)칼슘이나 기타 다른 칼슘염을 함유하고 있어 흡수율이 비교적 낮았다.

반면 '카비드(Cavid)'는 대리석, 석회석 등에서 추출한 천연 탄산칼슘을 원료로 해 칼슘 함유량이 높으며 소화 흡수율이 좋다. 또한 위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적고 체내 유지율도 높다.

'카비드(Cavid)'는 기존의 제품보다 비타민D 함유량이 높아(칼슘 500mg, 비타민D 400IU) 칼슘의 체내 흡수도를 높였다. 또한 음식에서 섭취되는 칼슘 및 비타민D와 약물동력학적(약물의 흡수, 대사, 배설의 과정)으로 유사해 생체이용률이 우수하다.

또 '카비드(Cavid)'는 1정에 500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2정 복용으로 적정량의 칼슘을 공급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비드(Cavid)'는 새콤달콤한 레몬맛의 츄어블(chewable)정으로 맛과 향이 좋아 누구나 거부감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이처럼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임신부나 수유모, 폐경기의 여성이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까지 모든 연령층에 적합한 칼슘보급제라는 회사측의 설명.

녹십자 관계자는 "유럽 시장 점유율 1位 칼슘보급제 '카비드(Cavid)'의 뛰어난 제품력과 ㈜녹십자의 탄탄한 마케팅력 및 유통망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