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변우영 아나운서, 첫 딸 순산

2006. 3.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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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KBS 변우영(36) 아나운서가 첫 딸을 순산했다.

지난 2002년 6월 서강대학교 법학과 교수인 왕상한씨와 결혼한 변우영 아나운서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21분께 서울 제일병원(구 삼성제일병원)에서 3.5kg의 건강한 첫 딸을 낳았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변우영 아나운서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이를 순산했다. 어머니와 딸 모두 현재는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변우영 아나운서는 지난 199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9시뉴스' 'TV내무반 신고합니다' '가족오락관' 'KBS 예술극장'등을 진행했다.

[14일 오전 3.5kg의 건강한 첫 딸을 순산한 KBS 변우영 아나운서. 사진제공 = K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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