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모델 샤라포바 동영상 인기

2006. 2.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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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수영복 모델로 나서 촬영한 사진이 일반에 공개된 데 이어 그 촬영 과정을 담은 제작 동영상도 인기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의 '2006년 수영복 모델'로 나선 샤라포바의 화보 촬영현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담은 이 동영상은 SI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면서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이 동영상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16일 네이버 실시간 스포츠스타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주요 포털들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샤라포바는 16일 열린 '멕시코전'의 이동국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동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예쁜줄은 알았지만 테니스 선수 같지 않은 인상에 다시 한번 놀랬다'는 반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순한 이미지의 한국 배우인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샤라포바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두 사람의 상반된 이미지를 비교하기도 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샤라포바 화보집은 미국서만 6400만명이 볼 것 알려지고 있으며 15개국 12개 언어로도 제작돼 전세계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터넷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샤라포바 동영상. 출처=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홈페이지]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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