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4월 개장

2006. 1.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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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4월 개장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장안동 산48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2003년 11월부터 86억원을 투입, 이 곳에 산림문화휴양관, 숲속 수련장, 숲속의 집, 생태연못, 곤충체험장, 교과서 식물원, 전망대, 푸른보, 주차장(420대 주차규모) 등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 안내소(매표소)와 매점, 독림가인 임창봉옹 기념비 설치 등을 마무리한 뒤 4월 개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원(단체 300원), 청소년.군인 800원( "600원), 일반인 1천원(" 800원) 등이며 주차료는 경차 1천500원, 중.소형자동차 3천원, 대형차 5천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면 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가족단위 휴양시설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장태산휴양림에서 염홍철 시장과 환경국장, 건설관리본부장 등 담당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휴양림의 관리.운영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갖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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