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은아 작가 "'궁'은 신데렐라 성장기 담은 작품"

2006. 1.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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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궁'은 신데렐라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의 극본을 맡은 인은아 작가가 '궁'을 신데렐라 이후의 성장통을 담은 이야기라고 자평했다.

4일 오후2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은아 작가는 "'궁'은 신데렐라 이야기이자 로맨틱 코미디"라며 "기존 '신데렐라'가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로 끝났다면 '궁'은 그 이후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인은아 작가는 이어 "'궁'이 로맨틱 코미디지만 다른 작품과 차별화 된 이야기를 보여주겠다"며 "정치적으로 옳바른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인은아 작가는 "''궁'은 사랑을 하면서 치열하게 성장해 가는 신데렐라의 성장통을 담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가정 하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비가 돼 입궁하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butthegir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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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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