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네트워크, 미술품 감정센터 설치

2006. 1.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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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고미술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아츠넷(대표 백동기)이 최근 미술품 감정센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아츠넷의 고미술네트워크에는 전국 화랑 230여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설된 미술품 감정센터의 감정위원으로는 서울과 지방의 화랑대표 30명이 선정됐다.

감정대상은 고미술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되는 한국화, 서양화, 사군자, 서예, 골동품, 민속품, 생활도자기 등이 우선이지만 일반인도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감정해달라고 의뢰할 수 있다.

감정료는 작품 가치에 따라 최저 4만원부터 차등 적용하며 가짜 작품일 때는 감정료를 받지 않고 진품에 대해서만 감정서를 발급한다.

아츠넷의 백동기 대표는 "감정이 잘못됐을 경우에는 우선 변제하는 등 책임있는 감정기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02-736-7893~4. http://www.oldarts.net.

chae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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