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새음반 '쇼스타코비치' 발매
2005. 12. 2. 15:46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첼리스트 장한나가 2년 여 만에 다섯 번째 신보(EMI)를 내놨다.
이번에 도전한 레퍼토리는 쇼스타코비치. 내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첼로 협주곡 1번'과 '첼로 소나타' 두 곡을 실었다.
2003년 발매한 음반 '프로코피예프 협주곡'을 함께 녹음한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7월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이번 음반에서 지휘자 파파노는 '첼로 소나타'의 피아노 연주를 담당하기도 했다.
음반 녹음에 앞서 5월 장한나는 파파노, 런던 심포니와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쇼스타코비치 협주곡을 연주해 파이낸셜 타임스, 더 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로부터 '스승 로스트로포비치를 능가하는 표현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젠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외모와 옷차림의 표지 사진도 눈길을 끈다. 시중에는 6일 발매된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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