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는 '걸' 홍수아, "뉴 비틀 타세요~"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뉴 비틀 홍보대사로 인기 탤런트 홍수아 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수아 씨는 4일부터 뉴 비틀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하루를 보내는 내용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동영상에서는 홍수아 씨가 헤어, 메이크업 하는 모습, 쇼핑하는 모습, 카페에서 식사하는 모습 등 뉴 비틀과 함께 한 홍수아의 일상생활이 담겼다.

홍수아 씨는 앞으로 '뉴 비틀'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공식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뉴 비틀의 홍보 대사로 선정된 홍수아 씨는 최근 종영한 논스톱5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MBC 음악전문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에서 신인탤런트 신동욱과 함께 생방송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박동훈 사장은 "톡톡튀고 개성 넘치는 홍수아 씨가 뉴 비틀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홍수아 씨를 통해 뉴 비틀이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 비틀은 동글동글한 외모로 깜찍하고 귀여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다. 빨강, 노랑, 검정 등 기본색상 이외에도 사이버 그린, 메탈릭 실버 등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컬러가 특징이다.

또 최근에는 국내 80대 한정으로 '뉴 비틀 마이애미'가 출시됐다. 마이애미의 태양과 자연을 닮은 화려한 컬러를 담은 새 모델은 한정 모델 특유의 전용 옵션이 더해져 매니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4계절용 컨버터블 모델인 뉴 비틀 카브리올레 또한 선다운 오렌지, 멜로우 옐로우, 아쿠아리우스 블루 등 특유의 매력적인 컬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 비틀'은 이외에도 6단 팁토로닉 변속기를 채용해 민첩하고 스피디한 운전 재미를 가지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본형이 3170만원, 카브리올레는 3785만원이다. 뉴 비틀 마이애미는 2990만원(이상 모두 VAT 포함)이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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