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 인바디 하바나 전시회 금상 수상

2005. 11. 9. 10: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이사 차기철)는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720(InBody 720)가 하바나 국제전시회(EXPO CUBA)에서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바이오스페이스 인바디만 수상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이번 수상으로 쿠바 수출의 물꼬를 트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하바나 국제전시회(EXPO CUBA)는 쿠바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쿠바 유일의 국제 종합 박람회로서 지난 10월 31일 부터 11월 5일 까지 개최됐다. 올해에는 메르체데스 벤츠와 삼성전자 등 전세계 43개국 1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수상작 선정은 쿠바 각 부처의 대표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품질심사기준으로 결정되고 사회주의 국가 특성상 전시회를 통해 선정된 물품들이 정부에 의해 대량 구매될 가능성이 높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720 (InBody 720)은 세계 최초로 8점 터치식 전극법을 이용해 만든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로서, 이미 유럽 CE, 일본 MHLW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병원, 한의원, 스포츠클럽, 보건소 등의 건강검진 및 비만클리닉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