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개인전 '젊은 예술가의 초상'

2005. 10. 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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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작가 오경환 씨의 개인전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세종로 일민미술관 1,2,3 전시실에서 열린다.

화가이며 미술교육자로 40여 년을 살아온 작가의 회고전 형식이기도 하다. 그의 초기작에서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12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오씨는 우주를 그리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동시대 작가들이 비구상, 미니멀리즘 등 회화의 형식에 치중했던 반면, 그는 지난 40년 간 드넓은 우주라는 특정 주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형상화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왔던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주 풍경화들과 함께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소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캔버스뿐 아니라 노트, 엽서, 편지봉투 등에 그려진 일상 풍경, 정물, 인물 스케치, 드로잉 등 다양한 소품들을 전시한다.

☎02-2020-2055.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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