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공공구매 종합 DB' 등록 서두르세요

2005. 10.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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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중소기업청은 17일 내년 공공구매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오는 12월까지 `공공구매 종합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할 예정이라며 공공구매 입찰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연말까지 데이터베이스 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청은 개편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의 성패 여부가 실효성과 투명성 확보여부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고 이의 확보 방안으로 현재 `공공구매 종합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다. 10월 현재 9000여개 업체가 공공구매 종합데이터베이스 등록을 마쳤다.

개편된 공공구매제도 아래에서 데이터베이스 등록이 돼 있지 않을 경우 중소기업은 생산능력확인 등을 위한 자료제출 절차를 별도로 밟아야 하고 반복 응찰시에도 불편을 겪게 된다.

중기청은 "공공구매 종합 데이터베이스가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07년 1월부터는 등록한 업체를 중심으로 공공구매 입찰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 납품 희망 중소기업들은 자기 회사의 일반정보, 생산정보, 제품정보 등 기업정보를 서둘려 입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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