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문·교양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한국의 명품 소나무= 글ㆍ사진 전영우. 국민대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있는 산림학자의 소나무 이야기. 때로는 웅장하게, 기품있게, 또 때로는 애잔한 모습으로 서 있는 41그루의 천연기념물 소나무에 바친 소박한 예찬이다. 소나무의 고사 원인과 보전 대책, 분포와 생태, 어원과 다양한 명칭을 글과 사진으로 실었다.
시사일본어사. 228쪽. 3만원.
▲달만큼 큰 미소= 마이클 커제스ㆍ조셉 레이든 지음. 조혜진 옮김. 미국 우주항공국(NASA) 주최 과학경시대회에 도전한 학습장애아들의 감동 실화. 미국 미시간 주 소도시 그랜드래피즈의 한 고등학교 부설 특수학교에서 공부하는 20여 명의 학습장애아들이 이 학교 미식축구팀 코치의 지도아래 피나는 준비 끝에 NASA 산하 우주 로켓센터에서 열린 스페이스 캠프에 참석해 스스로의 힘으로 숱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홍익출판사. 376쪽. 9천800원.
▲법도 때로는 눈물을 흘린다= 김희수 지음.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있으며서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을 주도했던 김희수 변호사의 자전 에세이. 검사 시절, 자신의 순간적인 실수로 법의 심판을 받게 했어야 할 성추행범을 눈앞에서 풀어주어야 했던 어처구니 없는 실수 등 수많은 사연을 풀어놓았다.
삼인. 255쪽. 9천800원.
▲바벨탑에 도전한 사나이= 르네 쌍타씨ㆍ앙리 마쏭 지음. 한국에스페란토협회 편집부 옮김. 국제공통어 에스페란토를 창안한 폴란드의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1859∼1917)의 평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344쪽. 1만2천원.
▲대안학교 길라잡이= 민들레 편집실 엮음. 대안학교 안내서. 어디에 어떤 대안학교가 있는지, 그 실태는 어떤지, 국내 대안학교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본다.
민들레. 239쪽. 8천500원.
▲산골살이, 행복한 비움= 배동분 지음. 남편을 따라 도시생활의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경북 울진 산골로 들어간 한 주부의 귀농일기. 저자는 하늘마음농장(www.skyheart.co.kr) 지킴이로 있다. 저자는 귀농은 단순히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청림출판. 244쪽. 9천800원.
▲아이스크림 명상록= 레슬리 레빈 지음. 최세민 옮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크림슨. 264쪽. 9천800원.
▲녹색의 신비= 존 뮤어 지음. 김용호 옮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비영리 환경운동단체 시에라 클럽 창립자이자 초대회장인 존 뮤어가 들여주는 녹색 이야기. 스코틀랜드의 자연 속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미국 위스콘신 농장에서의 생활을 풀어놓았다.
현대문화. 256쪽. 1만원.
▲쇼펜하우어 철학에세이=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욱 옮김. 쇼펜하우어가 노년에 보다 이해하기 쉽게 쓴 철학적 단편 모임인 '여록과 보유' 중에서 철학, 논리학, 지성에 관한 부분을 골라 엮은 책.
지훈. 284쪽. 9천800원.
▲페르세폴리스 1=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김대중 옮김. 이란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이슬람 혁명기 어린 시절의 가슴 졸이는 기억들을 만화 형식으로 풀어놓았다.
새책만화. 160쪽. 1만원.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이은희 지음. 과학 컬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의 과학 에세이. 항생제 논란, 유전자 조작 식품, 시험관 아기, 장이이식, 환경호르몬, 원자력에너지의 이용 등 현대과학의 빛과 어둠을 드러내는 과학계 이슈 10가지를 짚어본다.
살림. 220쪽. 9천800원.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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