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김영순 대표, 한국e러닝산업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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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기업 크레듀 김영순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e러닝산업협회(www.kelia.org)의 2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29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 2기 신임 협회장 취임식에서 김영순 회장은 "국내 e러닝 시장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기업 운영과 시장 확대를 위해 유관 부처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구하고, 기업들의 의견이 e러닝 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 김종희 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황대준 원장을 비롯한 정부, 기관, 기업 등 e러닝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신임 협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향후 e러닝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색했다.

제 2기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순 회장은 삼성그룹을 거쳐 현재 크레듀 대표로 활동 중이며, e러닝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제8회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 2005년 6월 교육인적자원부 e러닝 유공자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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