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개봉 첫주 91만여명

2005. 9.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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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23일 개봉한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멜로영화 '너는 내 운명'(감독 박진표, 제작 영화사봄)이 25일까지 62만7천명을 동원하며 가을 극장가에 멜로영화 붐을 지피고 있다. 여기에 지난 15일부터 실시한 유료 시사회 관객 29만명을 합하면 개봉 첫주 관객이 총 91만7천명으로 집계된다.

지난 23일 정식 개봉한 '너는 내 운명'은 그에 앞서 유료 시사회를 개최하며 바람몰이를 했다.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하루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유료 시사회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투자ㆍ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멜로영화로는 파격적으로 서울 85개 스크린, 전국 440개 스크린을 개봉관으로 잡아 공세를 펼쳤다.

노년의 성과 사랑을 그린 '죽어도 좋아'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박진표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너는 내 운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최루성 멜로영화로 전도연과 황정민의 빼어난 연기가 일품이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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