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저온경화제 에폭시도료 특허(상보)
2005. 9. 8. 14:08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는 1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한 '에폭시 도료용 저온 경화제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저온 경화형 에폭시 도료'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에폭시 수지 도료는 저온(5℃이하)에서의 경화력이 불량해 동절기 작업성이 불량한 단점이 있었다.
이번 특허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에폭시 수지 도료용 경화제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에폭시 수지 도료에 뛰어난 상온 및 저온 경화력을 부여할 뿐 아니라 경화도막에 우수한 유연성과 내수성, 내염수성을 부여한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은 악취발생 등의 문제가 적고 실질적인 저온 경화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시장에서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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